[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홍종현이 '절대그이'에 출연한다.

홍종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30일 오전 뉴스엔에 "홍종현이 '절대그이'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최종 협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홍종현의 브라운관 복귀는 약 1년 만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 왕린 역으로 호연을 펼친 바 있다. '절대그이'는 제작사 아폴로픽쳐스가 제작하고, 정정화 감독과 양혁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드라마인데, 주인공 다다가 로봇 남자친구인 피규어 영구,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마왕준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다다와 영구 역에는 각각 걸스데이 민아, 배우 여진구가 출연을 확정했다.

편성은 미정이다. 촬영은 7월 초 시작될 전망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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