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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오정세 빅픽쳐에 당한 한가인 어쩌나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5-28 07:48:50


[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스트리스’ 한가인이 남편 오정세를 살해하고, 딸에게 약물까지 먹인 파렴치한 보험사기범으로 몰렸다.

지난 5월 27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연출 한지승, 송일곤) 10화에서는 장세연(한가인)이 최악의 위기에 부딪혔다. 보험금을 갖기 위해 2년 전, 남편 김영대(오정세)를 살해하고 어린 딸에게 살충제를 먹인 보험사기범으로 뉴스에 등장한 것. 영대의 치밀한 빅픽쳐에 걸려든 세연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주삿바늘 때문에 멍든 예린이의 팔 사진을 찍더니, 세연에게 살충제에 관해 자세히 물은 아동복지관 직원. 왜 그러는 거냐는 세연에게 “예린이한테 보험 들어둔 거 있으시죠?”라고 물은 직원은 “금액이 꽤 크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과거 영대가 예린이의 보험을 들자고 했지만, 막판에 생각을 바꿨다고 했기 때문에 세연은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다.

하지만 “별일 아닐 거야”라는 친구 김은수(신현빈)의 위로와 달리 상황은 불리하게 돌아갔다. 경찰은 “남편분 돌아가시고 꽤 많은 보험금을 수령하셨던데”라며 세연이 작성한 영대와 예린이의 보험신청서 사본을 내밀었다.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세연이 “제 꺼도 같이 신청했어요. 남편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나갔을 거예요”라고 말하자 한 달만 납부하고 보험료를 내지 않아 자동 해약됐다고 설명했다.

실종된 한상훈(이희준)의 이름까지 거론되며 죄가 없음에도 궁지에 몰리기 시작한 세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세연은 영대에게서 도망쳐 나왔다는 상훈의 전화를 받았고, “김영대 살아 있다는 걸 밝혀야 돼요. 안 그럼 세연씨가 누명을 쓴다”며 어서 도망치라는 그의 말에 병원 밖을 빠져나왔다. 그러나 그 순간, 겨우 포박된 줄을 끊어낸 상훈은 통화가 되지 않는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어플로 상훈의 목소리로 변조, 세연에게 전화를 걸었던 영대. 상황을 알아차린 세연이 “당신 살아 있는 거만 밝히면 돼”라고 분노하자 영대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 당신 말 믿어줄 사람 없다”며 “애 하나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는 거 일도 아니다”라는 협박과 함께 돈을 요구했다. 이에 세연은 약속한 장소에 돈을 두고 그 자리에서 영대를 잡으려 했지만,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며 뉴스에 보험사기범으로 등장하게 됐다.

얼굴까지 뉴스에 나오며 “끔찍한 보험사기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세연. 그녀가 영대의 사망보험금 전액을 찾아 잠적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예린이의 병실 앞에 보호자라고 나타나 “우리 예린이 좀 살려달라”고 울부짖은 영대. 하루아침에 도망자 신세가 된 세연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단 2화 남은 전개에 기대를 높인다. (사진



=OCN ‘미스트리스’ 방송 화면 캡쳐)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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