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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볼빅 챔피언십 2R 공동 12위…박성현 세번째 컷 탈락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5-26 08:27:48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인경이 LPGA '볼빅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올해만 세 번째 컷 탈락을 당했다.

김인경(30 한화큐셀)은 5월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 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3번째 대회 'LPGA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인경
▲ 김인경
박성현
▲ 박성현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단독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와는 4타 차.

올 시즌 대회 출전이 절반인 6번 밖에 되지 않았던 김인경은 'US 여자오픈'을 앞두고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이전 대회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을 당했던 김인경은 이번 대회에선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기 없는 라운드를 펼친 김인경은 페어웨이 안착률 약 약 78.6%(11/14), 그린 적중률 약 61.1%(11/18), 퍼트 수 26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포함해 3승을 거둔 김인경은 올해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 하고 있다.

일본 천재 소녀 하타오카는 최근 상승세에 힘입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1타 차로 하타오카를 추격하고 있다.

지난주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한 아리아 주타누간(태국)과 '휴젤-JTBC LA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공동 6위(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다니엘 강(미국)은 타수를 줄이지 못 하고 공동 6위로 하락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자 제시카 코다(미국)와 임신한 몸으로 대회를 소화 중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김인경과 함께 공동 12위(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고 공동 18위(4언더파 140타)로 뛰어 올랐다.

한편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처음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적어 1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현재 커트라인은 이븐파다.

이로써 박성현은 'KIA 클래식', '휴젤-JTBC LA 오픈'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컷 탈락을 당했다.

오는 6월1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인 박성현은 컷 탈락 후 타이틀 방어 대회를 맞게 됐다.(사진=위부터



김인경, 박성현/볼빅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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