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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공동 44위 김시우 “잘 쉬어서 플레이어스 때보다 덜 힘들어”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5-25 16:25:02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시우가 좋은 컨디션으로 '포트워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고 있다.

김시우(23 CJ대한통운)는 5월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트워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1언더파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김시우
▲ 김시우
케빈 나
▲ 케빈 나
김시우는 PGA를 통해 "오늘 경기가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지만, 약간은 안 좋은 흐름이었는데 중요한 순간에 버디를 잡아서 언더파로 잘 마무리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우는 "이 코스 근처에 살기 때문에 시합 전에 많이 연습을 해봤는데, 페어웨이가 좁아서 티샷이 조금 어려운 거 같다. 그래도 코스는 내가 좋아하는 코스이다. 지난 주를 쉬면서 잘 먹고 잘 쉬어서 컨디션이 좋고, 플레이어스 때 보다 덜 힘든 것 같다”고 다행스러운 점에 대해 말했다.

김시우는 'RBC 헤리티지'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2연패에 도전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63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마지막 9번 홀에서 칩인 버디에 성공한 케빈 나는 "공을 떨어뜨리는 지점이 언덕 지형이었고, 그 곳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흐르는 내리막이라 공을 띄워야 했다. 공을 치기 전에 캐디한테 캐디백을 치워 달라고 부탁을 했다. 공이 그린을 넘어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칩샷을 했고, 그것이 들어갔다. 완벽한 칩샷 이었다. 공이 마운트를 넘어 갈 때, '이거 좋은데'라고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점점 홀컵에 가까워 졌고, 들어갔다. ‘Oh, My God’ 소리가 절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빈 나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였다. 많은 시간을 그린 주변 플레이에 할애했고, 그린 주변에서의 샷 감각을 기르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케빈 나는 코스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케빈 나는 “이 코스는 나한테 잘 맞는 코스이다. 그래서 이곳에 올 때에는 큰 기대를 하고 온다. 그리고 코스 세팅도 나하고 잘 맞는 것 같다. 이곳에서 결과도 좋았기 때문에 이곳에 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회에서 선수들도 잘 대우해 준다. 그래서 이 대회가 좋다”고 말했다.

케빈 나는 "아직 남은 라운드가 많다. 오늘 내 플레이에 만족한다. 잠시 후에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내일은 또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오늘 플레이는 잊고, 내일 또 다시 낮은 스코어를 기록 하도록 집중할 것이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키웠다.

케빈 나는 "최근 컨디션이 좋은데, 샷이 좋으면 어느 코스에서는 잘 칠 수 있다. 최근 좋은 샷을 잘 치고 있지만, 지난 주에 퍼팅이 약간 안 좋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번주에 퍼터를 바꿨고, 그 퍼터로 오늘 좋은 퍼트를 하고 있다. 일단 계속 내 방식대로 좋은 샷을 하도록 노력하고, 몇 개의 퍼팅이 들어가면, 일요일에 좋은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위부터 김시우



, 케빈 나)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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