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가 '사생결단 로맨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5월23일 배우 배슬기가 오는 7월 방영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생결단 로맨스’ 는 외과의사와 호르몬 내분비과 의사가 펼치는 메디컬 로맨스 드라마. 배슬기는 극 중 ‘이진경’ 역를 맡았다.
앞서 배슬기는 2011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시작으로 tvN 드라마 ‘황금거탑’, 웹드라마 ‘아부쟁이 얍!’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종영한 KBS 1TV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민’역을 맡아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배슬기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배슬기는 "출연이 확정된 후 오디션을 준비하면서도 ‘진경’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대본을 보면서도 너무 재미있었다. 꼭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 기뻤다"며 "평소 좋아하던 선배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고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 시청자분들에게 언제나 긍정적인 배우 배슬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남겼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별은 내 가슴에’,‘로맨스가 필요해’를 연출한 이창한PD가 연출을, 김남희,허승민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지현우가, 여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이시영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이며, 지난 주 첫 방송된 ‘검법남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배슬기 소속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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