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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st 칸]‘버닝’ 유아인 “이창동과 호흡, 묵혀뒀던 때 벗겨지는 기분”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5-17 20:12:57


[칸(프랑스)=뉴스엔 글, 사진 박아름 기자]

유아인이 이창동 감독과의 호흡에 대한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은 5월17일 오후 12시30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Palais des Festival Salles de Press에서 열린 영화 ‘버닝’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창동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먼저 전종서는 “처음이라 다른 작품이랑 어떻게 달랐는지 말씀드릴 수 없고, 영화 촬영하면서 너무 즐거웠다. 영화 속에 잘 담긴 것 같아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나 역시 감독님의 굉장한 팬으로서 촬영 전부터 촬영 내내 감독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문을 연 유아인은 “사실 현장에서 권위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 세계의 신으로서 여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촬영 내내 마지막까지 배우로서 묵혀뒀던 때가 벗겨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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