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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 김준면X하연수, 시간 순삭 티격태격 로맨스 황혜진 기자
황혜진 기자 2018-05-14 08:53:14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준면과 하연수가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 박정예)에서 티격태격 로코 커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1, 2회가 방송된 ‘리치맨’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극 중 이유찬(김준면 분)과 김보라(하연수 분)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김보라가 새 프로젝트 기획안을 72시간 안에 외우는 조건으로 넥스트인에 입사하게 되며 예측불가 관계의 서막을 올렸다.
먼저 취업 설명회 때 “내 이름은 김분홍입니다”라며 소개했던 김보라를 다시 마주한 이유찬이 “김분홍?”이라고 묻자 그녀는 “그런적 없는데요. 전 김보란데요”라며 모른 척, 서로를 빤히 쳐다보는 두 사람의 미묘한 텐션은 시청자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 계속해서 데드라인 시간을 카운트다운하며 얄밉게 구는 이유찬과 이에 지지 않는 김보라의 열공 파워가 충돌, 핑퐁처럼 오가는 대화와 차진 대사들이 보는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에게도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귀여운 허당 매력. 화장실에서 칫솔을 물고 잠든 김보라가 이유찬의 전화에 “아저씨 빨리 좀 가주세요, 따, 따, 따블로 드릴게요”라며 깜찍한 연기를 보인 모습은 그야말로 광대를 치솟게 했다.

이유찬 역시 잠든 김보라에게 김분홍과 같은 위치에 점이 있는지 확인하려 다가가던 중 인기척에 놀라 도망, 꽈당 넘어지고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시치미를 떼는 허당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무인 싸가지인 줄만 알았던 그의 색다른 반전 매력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한 셈.

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인 이유찬과 김보라가 서로를 마주할 때마다 통통 튀는 케미와 묘한 설렘이 폭발, 곳곳에 더해진 깨알 코믹 요소들은 유쾌한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고 두근거리는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줄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안방극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사진='리치맨'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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