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홍주찬 한해 이동준 예원이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오프닝에서는 유니콘이라는 이름을 가진 스페셜 복면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큰 키를 가진 그는 뮤지컬 애니 'Tomorrow'를 열창해 판정단석을 술렁이게 했다.
이후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몬드리안과 피카소의 무대였다. 이들은 장필순 김현철의 '잊지 말기로 해'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34대 65로 승리는 피카소였고, 탈락한 몬드리안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골든 차일드 홍주찬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캠핑보이와 캐리어맨의 무대였다. 이들은 임창정의 '늑대와 함께 춤을' 무대를 신나게 꾸며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투표 결과 52대 47로 승리는 캠핑보이였고, 캐리어맨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팬텀 출신 래퍼 한해였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성년의 날과 스승의 날의 무대였다. 이들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했다. 투표 결과 63대 36으로 승리는 성년의 날이었고, 스승의 날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이동준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마트료시카와 베트남소녀의 무대였다. 이들은 S.E.S의 'Just A Feeling'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62대 37로 승리는 베트남 소녀였고, 마트료시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쥬얼리 출신 예원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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