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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영화 ‘공작’서 황정민이 풀어야했던 숙제들(칸 인터뷰)
2018-05-13 08:30:02


[칸(프랑스)=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황정민이 '공작'이 자신에게 힘든 작품이었다고 강조했다.

배우 황정민은 5월12일 오후 2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작'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주연의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황정민은 '공작'에서 안기부 스파이 흑금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공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방문한 황정민은 "우리가 생각했던 느낌이 잘 전달될까, 안 될까 그런 고민이 있었는데 잘 전달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영화 보고 나서 감독님한테 고맙다, 고생했다고 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국내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황정민은 "디테일한 감정들은 외국분들이 잘 모른다. 그래서 국내 일반 관객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 베테랑 황정민이지만 그에게도 '공작'은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황정민은 "차라리 육체적으로 힘든 거야 오히려 좀 그렇다는데 이건 감정적인 느낌이었다. 속을 드러내지 않고 상대방을 대하는 연기를 해야됐다. 근데 그 속은 관객들한테 알려야 되고 그런 이중적인 느낌의 연기를 해야 되니까 다들 힘들었다고 얘기했다. 나도 연기하면서 그냥 대사만 갖고 하는게 아니라 말이 갖고 오는 뉘앙스나 힘 그런 것들을 서로 디테일하게 얘기하면서 맞춰나가는 부분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황정민은 "매 신마다 긴장했다. 관객들이 첩보영화라 하면 본 시리즈를 떠올릴텐데 액션이 없다. 이걸 어떻게 관객들에게 첩보영화처럼 보여줄까 고민도 있었다. 우리 나름대로 '구강액션'이라 얘기했다. 대사에서 오는 긴장감을 늘 가져가야 되는데 그걸 어떤 식으로 조리있게 가져가야 관객들도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 매 신마다 그런 것들이 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초창기 내게 어려운 신이었는데 끝나고 숙소 들어가서 서로 자책하면서 죽어야 된다고 했다. 무엇보다 참고할 게 없어 힘들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중적인 역할 자체도 부담스러웠다. 황정민은 "그런 역할 자체가 부담이었다. 분량이나 외적으로 보여지는 게 아니라 그 인물로 사람의 성격이 보여지는 거니까 나한테는 조금 부담이었다. 그래서 디테일함이 살아야지만 관객들도 믿을 수 있는 거라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 감독님도 내가 잘할 수 있는 사투리 연기, 경상도 사투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말 갖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내가 마산 출신이니까 그걸 잘 이용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황정민에게는 이중적인 모습을 잘 구분해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숙제였다. 황정민은 "공작원일 때, 사업가일 때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내게 숙제였고 내가 연기한 인물의 신념이 무너졌을 때 오는 딜레마를 관객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것도 숙제였다. 어떻게 정직하게 전달해줄 수 있을까, 그것들을 계속해서 고민하면서 작업했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황정민은 "영화를 찍을 땐 정치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었다. 북한이 핵을 쏘니 안 쏘니 하고 있었다. 난리가 난 상황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평화협정이 되면서 모든게 순식간에 바꼈다. 방송을 보면서 영화 찍은 거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 남북 두 정상이 구름다리를 걷거나 하는 장면들이 우리와 너무 비슷해서 놀라웠다"며 영화 촬영 당시와 달라진 현 남북 관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이 영화를 통해, 흑금성이란 인물을 통해 황정민이 전하고픈 메시지는 뭘까.

"이데올로기는 다 필요없다. 사람과 사람 간 관계가 얼마나 큰 관계인지 보여줘야 했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북한은 나쁜 쪽으로만 교육을 받았고 그 다음 내가 연기한 인물 자체도 북핵을 파헤치기 위해 올라가서 어떤 연유로 인해 무너지기 시작하고 그런다. 내 개인적인 것도 비슷하니까 아마 우리나라 관객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그런 걸 정확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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