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진희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예뻐 보였다고 고백했다.

5월10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북한 평양에 네 번이나 다녀온 가수 최진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진희는 "북한을 다녀온 뒤 많이 받는 질문이 '김정은 위원장 손 잡아보이 어때'였다"며 "달랐다. 왜냐하면 그 비핵화라는 단어가 김정은 위원장 입에서 나왔고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움직임이 좀 보였고 그래서 그런지 예뻐 보였다. 그 마음이 내 가슴에 와닿는 것 같고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도 예뻐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진희는 "현송월 단장도 예뻐보이고 북한 사람들 모두가 예뻐보였다. 이런 날이 올지 사실 몰랐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