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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함식 에이전트 “첼시 안 가요”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5-08 11:22:40


[뉴스엔 김재민 기자]

함식 측의 태도는 확고하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5월 7일(이하 한국시간) "마렉 함식의 에이전트가 고객이 첼시로 이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마우리시오 사리 SSC 나폴리 감독이 차기 시즌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5위로 추락했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진입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로 사리 감독이 조명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나폴리의 핵심 선수들이 사리 감독을 따라 첼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앙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포함해 주장 마렉 함식도 이적설이 있다.

그러나 함식의 에이전트 마르틴 페트라스가 첼시행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페트라스는 "처음 듣는 얘기다. 아는 바가 전혀 없다. 지금 같은 시기라면 향후 이적시장에 대해 말이 나올 만하지만 어떤 얘기도 없었다"고 말했다.

함식의 목표는 확실하다. 페트라스는 "함식은 팀을 단결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흔한 목표가 필요하다. 바로 다음 시즌을 다시 맞이해 세리에 A를 정복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나폴리에 입단한 함식은 2010년대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매년 다수 빅클럽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페트라스는 이에 대해 "매년 이적설과 소문은 나온다. 그러나 결국 함식은 나폴리에 남았다"며 함식의 잔류를 장담했다.

함식은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리그 36경기(선발 32회) 전 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우승 경쟁을 이끌었다.(자료사진



=마렉 함식)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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