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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아내 돼줄래”..‘1%의 우정’ 180도 달라진 탁재훈X장승조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5-06 08:50:36


[뉴스엔 박아름 기자]

'1%의 우정' 탁재훈이 장승조의 해피 바이러스에 완벽 전염됐다. 아슬아슬했던 초반과는 180도 다른 후반부를 자랑하며 두 사람은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 9회에서는 탁재훈과 장승조의 캠핑 뒷이야기가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함께 음식을 해먹고 노래를 부른 두 사람은 만남 초반 아슬아슬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한결 편안하고 돈독해진 사이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승조는 탁재훈을 위해 캠핑 특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름도 생소한 중동 요리 ‘샥슈카’. 장승조는 화려한 손목 스냅을 자랑하며 요리를 펼쳤다. 탁재훈은 완성된 샥슈카를 먹고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처음 맛보는 맛에 탁재훈은 “먹을수록 매력 있네”라며 장승조에게 고마워했다.

그런가 하면 요리 내내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장승조의 화려한 요리 솜씨를 본 탁재훈은 “넌 평범한 가정주부 같아. 나의 두 번째 아내가 되어줘”라며 깜짝 고백을 전하더니 “널 좋아해~”라며 익살스럽게 노래를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장승조는 “여보”라며 탁재훈의 상황극을 맞받아쳐 또 한번 웃음을 터트렸다.

요리도중 위기도 발생했다. 탁재훈이 구운 소시지를 옮겨 담다 실수로 땅에 떨어뜨린 것. 하지만 장승조는 탁재훈의 실수도 웃음으로 받아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놀란 탁재훈이 플라스틱 접시를 불판 위에 올려놔 접시가 녹아버리는 2차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탁재훈은 “화면에는 치즈처럼 나올 수 있다”는 농담으로 장승조를 오히려 웃게 했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 요리 시간을 VCR로 확인한 김희철은 “한결 친해졌다”며 초반과는 다르게 친밀해진 두 사람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캠핑 뒷정리를 두고 배드민턴 내기를 시작했다. 탁재훈은 “배드민턴으로 대학에 가려 했다”며 기선제압을 했다. 하지만 첫 판에서 탁재훈은 허무하게 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진 게임에서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탁재훈이 엄청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선전한 것. 웃자고 시작한 게임은 예체능화 돼버렸다. 진지하게 배드민턴 공이 오가는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접전 끝에 탁재훈이 승리했다.

한편 장승조의 허당기가 게임을 통해 완전 들통나 웃음을 터트렸다. 배드민턴은 시작에 불과한 ‘게임 허당’의 면모를 자랑한 것. 장승조는 “가장 자신 있는 컵 차기”를 하자며 또 다른 게임을 제안했다. 종이컵을 받아 든 장승조는 발차기 폼부터 허술함이 가득했다. 반면 탁재훈은 축구가 취미이자 주특기. 처음 해보는 컵 차기를 7개 연속 차내며 장승조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컵 차기도 장승조의 패로 끝났다. 장승조는 풍선 터트리기를 마지막으로 꺼내 들었지만 이마저도 안타깝게 패배로 끝나며 이날 불운의 게임 사나이가 되고 말았다.

처음 캠핑이 귀찮다던 탁재훈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완전 힐링인데? 다음에 또 올까?”라며 먼저 다음 만남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탁재훈은 장승조가 많이 편해진 듯 장난치고 웃음이 끊이질 않아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장승조는 탁재훈에게 난로를 선물하고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 노래를 메들리로 부르며 ‘성덕 승조’의 하루를 그려냈다. 장승조는 노래의 추임새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며 진짜 탁재훈의 팬임을 인증했다. 배철수는 “호흡이 짝짝 맞는데”라며 감탄했다. 초반 아슬아슬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우정 쌓기는 그 어떤 우정 멤버보다 훈훈하게 마무리돼 향후 이어질 이들의 우정에 기대를 더욱 높이게 했다.

나아가 탁재훈은 “먼저 다가가 친해지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전하며 밝고 긍정적인 장승조의 매력에 “해피 바이러스가 저에게도 전달 되지 않았을까 싶다”며 고마워했다. 탁재훈은 장승조와 전화번호를 교환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목포에서 재회한 최자-성혁은 ‘최자 로드’가 업그레이드된 확장판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맨 처음 홍어를 시작으로 생 닭똥집과 생 닭발 먹방을 펼친 것. 특히 생 닭똥집과 생 닭밝은 최자 또한 처음 도전한 음식. 하지만 음식을 맛본 후 최자 뿐만 아니라 성혁까지 “맛있다”를 연발하며 성공적인 ‘최자 로드 인 목포’를 마무리했다. 하이라이트는 저녁의 다이나믹 듀오가 펼친 대학 축제였다. 앞서 최자 앞에서 ‘음이탈’의 굴욕을 당한 바 있는 성혁은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의 노래 코칭을 받고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처음 긴장된 모습을 보였던 성혁은 ‘다이나믹 듀오의 자니’를 함께 부르며 성공적인 첫 무대를 마치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는 “탁재훈 장승조한테 진짜 빠진 듯”, “장승조 샥슈캬 궁금해”, “탁재훈 장승조 보기 좋다! 캠핑이 신의 한 수였던 듯”, “최자 로드 이번에는 생닭! 완전 웃겨. 역시 남다르다”, “최자랑 성혁이랑 한 무대에 오른 것 너무 감동적이야. 성혁은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사진=KBS 2TV ‘1%의 우정’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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