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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장신영 이별, 박형식♥고성희 시작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5-03 23:15:29


옛연인 장동건 장신영이 짧은 재회 후 다시 이별했고, 박형식 고성희가 가까운 사이가 돼갔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4회 (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의 로맨스 희비가 교차됐다.

고연우는 강하연(진희경 분) 채근식(최귀화 분) 앞에서 비와이(비와이 분)가 “가짜 변호사”라고 말하며 정체 들통 위기를 맞았지만 “아직 의무 연수 기간이라 정식 변호사가 아니라는 의미다”고 둘러대 위기를 넘겼다. 또 비와이는 채근식의 의도와 달리 고연우와 계약하고 싶어 해서 채근식을 실망하게 했다.
최강석은 서주항공 성사장과 남상무의 이혼소송 합의를 위해 나서며 고연우에게 고추장 장인 배여사(손숙)의 해외 법인 설립 계약서 전달을 맡겼다. 고연우는 조모 조여사(예수정 분)가 생각난 나머지 배여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배여사는 고연우를 마음에 들어 했다.

최강석은 고연우에게 성사장과 남상무의 로맨스 희곡을 써보라 지시했고, 고연우는 채근식이 자신을 괴롭히며 “난 신계, 넌 인간계”라고 독설한 데서 힌트를 얻어 재벌가 장녀 성사장과 남상무의 로맨스를 재구성했다. 최강석은 그 희곡을 보고 냉소하다가 성사장과 남상무의 진짜 속내를 읽었다.

성사장은 부친의 건강악화와 함께 시작된 후계자 싸움에서 남편 남상무를 해방시켜 주고 싶어 했고, 남상무도 성사장을 지켜주고 싶어 시작한 일이었다. 최강석이 정곡을 꼬집자 부부는 재판까지 가지 않고 합의했다. 그 시각 배여사가 고연우의 말에 해외 법인 설립을 취소하고 은퇴를 선언하며 갈등을 더했다.

이에 고연우는 배여사의 자식들과 손주들을 모두 불러 모아 일을 꾸몄다. 배여사는 자식들 손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던 말과는 달리 정작 손주들이 장독대를 깨자 분노했고 “애가 안 다쳤으면 됐지, 그깟 장독대 갖고 왜 그러냐”는 자식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며 해외법인 설립을 다시 지시한 데 더해 자식들을 월급쟁이로 만들어 버렸다.

여기에 비와이가 고연우에 대한 의리로 최강석의 클라이언트가 되며 고연우는 제대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고연우는 앞서 김지나(고성희 분)에게 감사의 의미로 사려던 식사를 대접하며 부모 죽음을 고백했고, 김지나는 시험 울렁증을 고백하며 두 사람이 더 가까운 사이가 돼갔다. 그러다 고연우는 세희(이시원 분)가 위급하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같은 시각 최강석은 옛연인이자 상대편 변호사 나주희(장신영 분)과 술을 마시다가 키스를 하고 밤을 보냈다. 하지만 그 끝에 나주희는 “나 곧 결혼할 거다. 마지막으로 한 번 보고 싶었다. 잘 지내라”며 이별을 고했다. 그렇게 로펌으로 돌아온 최강석은 대표 강하연과 의문의 남자의 포옹을 목격하며 새로운 사건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슈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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