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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와치]‘어벤져스4’ 타이틀은 엔드게임? 벌써 무성한 추측들 배효주 기자
배효주 기자 2018-04-30 10:29:11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가 개봉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9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의 타이틀에 대한 전망이 나와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영화 개봉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후속편에 대한 뜨거운 열망이 쏟아지고 있으니, 과연 세계가 열광하는 시리즈답다.
앞서 '어벤져스3'와 '어벤져스4'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2부로 나누어 개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 측은 2부 타이틀을 바꾸는 게 나을 것이라 판단, '인피니티 워' 2부에서 현재의 제목인 '어벤져스4'로 변경한 바 있다.

외신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최근 있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어벤져스4' 타이틀이 언제 공개될 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타이틀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입단속 철저한 마블 스튜디오답게 아직 '어벤져스4'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 개봉 후 복수의 외신은 '어벤져스4'의 타이틀이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온라인 매체 스크린랜트는 "'어벤져스4'의 타이틀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추측은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될 거라는 것"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타이틀이 될 가능성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있다"며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수백 만 번의 전투를 미리 봤다. 그리곤 '단 하나의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전투에서 패배한다'고 말한다. (중략) 닥터 스트레인지는 사라지기 전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보며 '다른 길이 없었어' 라고 말한다. 이는 타임 스톤을 타노스(조슈 브롤린)에게 넘겨주고 그의 계획을 수행하게 만드는 것이, 타노스를 이길 수 있는 단 하나의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했다는 뜻"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영화 마지막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우리는 이제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We’re in the endgame now)'고 말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다른 매체인 코스믹북뉴스닷컴은 "'어벤져스4'의 타이틀이 '어벤져스:엔드 게임'으로 확정됐다"며 "이름과 직책을 밝힐 수는 없지만 디즈니 관계자가 제공한 정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마블 측이 이름을 바꾸지 않는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았고, 이에 현지 팬들은 댓글로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며 갑론을박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개봉 주 북미에서만 약 2억 5천만 불 수익을 거두며 역대 개봉주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으며, 전세계 개봉 단 5일 만에 흥행 수익 6억 3천만 불이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개봉 첫 주에만 476만3,0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과 함께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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