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솔리드가 방송 활동보다 음악공개를 먼저 한 이유를 밝혔다.
솔리드 멤버 김조한, 정재윤, 이준은 4월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21년 만에 컴백했음에도 이번 앨범이 굉장히 세련됐다. 배철수 씨와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장 듣기 좋았던 칭찬은 무엇이었는가?"라고 물었다. 정재윤은 "'솔리드가 새 앨범으로 추억팔이가 아닌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는 칭찬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며 "저희가 앞으로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과 일치하는 칭찬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솔리드는 1997년 4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솔리드는 지난 3월 22일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솔리드의 완전체 활동은 21년 만이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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