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패가 5연승에 성공했다. 근위병은 워너원 김재환이었다.
4월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71대, 72대, 73대, 74대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가수 이미쉘을 꺾은 비싼무늬토기와 배우 이현경을 꺾은 편종선생의 무대였다. 비싼무늬토기는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편종선생은 폴킴의 '길'을 선곡해 인상 깊은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64대 35로 승리는 비싼무늬토기였고, 탈락한 편종선생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인피니트 출신 가수 호야였다.
3라운드에서는 비싼무늬토기와 근위병의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가 펼쳐졌다. 비싼무늬토기는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를, 근위병은 에일리의 '손대지마'를 선곡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투표 결과 31대 68로 승리는 근위병이었고, 비싼무늬토기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베이빌론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5연승을 노리는 동방불패가 장식했다. 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또 한번 가왕다운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33대 66으로 승리는 동방불패였다. 5연승에 성공한 것. 이후 근위병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워너원 김재환이었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