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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 측 “닐로, 화살이 돼 돌아오니 속상해 한다”
2018-04-17 21:12:04


[뉴스엔 이민지 기자]

닐로 소속사가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닐로의 음원차트 1위 논란에 휩싸였다.

닐로가 지난해 발매한 음원이 차트에서 역주행해 1위에 오르며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다. 왜 그에겐 축하 대신 비난이 쏟아지고 있을까. 대부분 대중이 잠든 새벽 시간에 1위를 했기 때문이다. 새벽 시간은 보통 아이돌 팬덤이 스트리밍해 웬만한 노래들이 1등하기 힘든 시간대다.
닐로 소속사 대표는 음원차트 조작, 사재기 의혹에 대해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없었다는걸 차트 발표를 통해 알았을 정도로 차트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새벽차트 순위 상승에 대해 "음악이 발라드다. 사람이 자기 전에 듣고 싶을 수 있지 않냐. 댄스곡을 새벽에 듣기 좀 그렇지 않냐. 우리는 음원차트 그래프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고 어떻게 된건지 파악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앞서 역주행한 장덕철 역시 닐로와 같은 소속사. 소속사 측은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무명의 가수를 홍보하기 위해 SNS 채널을 적극활용했다. 음악이 최대한 대중에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하기 위한 글을 쓰고 같이 올리는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3자가 글을 올린 것처럼 SNS에 글을 게재한 것은 불법성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SNS 채널 중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우리 콘텐츠가 더 대중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닐로가 어떤 상태냐는 말에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어한다. 얼마나 기대했겠냐. 그런데 화살이 돼 돌아오니까 너무 속상해 한다"고 전했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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