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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RBC 연장 접전 끝 아쉬운 준우승…고다이라 우승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4-16 08:30:27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시우가 PGA 통산 3승에 실패했다.

김시우(23 CJ대한통운)는 4월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0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김시우
▲ 김시우
고다이라 사토시
▲ 고다이라 사토시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날 5타를 줄인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김시우는 연장 3차전에서 파에 그쳐, 중장거리 버디에 성공한 고다이라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로써 김시우는 지난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자신의 PGA 통산 3승에 도전했지만,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김시우는 경기 초반부터 타수를 착실히 줄여나가며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바람이 불고 긴장한 탓인지 샷과 퍼팅이 흔들렸다. 그사이 고다이라가 5타를 줄여 김시우와 동타를 만들어 연장전에 진출했다.

고다이라는 김시우를 꺾고 자신의 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위(최종합계 9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공동 16위(7언더파 277타)에 이름을 올렸다.(사진=위부터 김시우, 고다이라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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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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