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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롯데 챔피언십 2R 공동 4위…선두 헨더슨과 4타차(종합)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4-13 13:25:19


[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인비가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했다.

박인비(30 KB금융그룹)는 4월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8번째 대회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1억3,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인비
▲ 박인비
브룩 헨더슨
▲ 브룩 헨더슨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단독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지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하와이에서 시즌 2승 선착과 자신의 통산 20승을 동시에 노린다.

박인비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약 78.6%(11/14), 그린 적중률 약 61.1%(11/18), 퍼트 수 26개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아이언 샷이 흔들렸지만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한 점이 고무적이다.

박인비는 2라운드를 마친 뒤 LPGA를 통해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건이 괜찮았다. 그래서 어제보다 기회가 많았는데 퍼트가 안 떨어진 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라운드에 만족하고 노 보기 플레이와 샷, 투 퍼트로 마무리한 부분이 견고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인비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타를 줄이고 단독 선두(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나섰다. 헨더슨은 시즌 첫 우승이자 LPGA 통산 6승을 노릴 좋은 위치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펑샨샨(중국)과 모 마틴(미국)이 2타 차로 헨더슨을 추격하고 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8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인비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퍼닐라 린드베리(스웨덴)는 이날 4언더파를 치고 박인비와 함께 공동 4위(6언더파 138타)에 올랐다.

'KIA 클래식' 우승자 지은희,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은 김지현은 공동 10위(3언더파 141타)를 기록, 선전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강혜지는 이날 1타를 잃고 주춤해 지은희, 김지현과 동타를 이뤘다.

2015년에 연장전 샷 이글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김세영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여 반등에 성공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5위 유소연은 이븐파를 작성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로 출전한 이정은6는 2타를 줄여 2오버파를 적어냈다.

지난해 LPGA 3관왕을 차지한 박성현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고 3오버파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사진=위부터 박인비, 브룩 헨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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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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