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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보토, 연속 선발출전 기록 202경기서 마감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4-13 08:53:08


[뉴스엔 안형준 기자]

보토의 연속 선발출전 기록이 종료됐다.

신시내티 레즈 조이 보토는 4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하지 않았다.
신시내티 브라이언 프라이스 감독은 이날 애덤 듀발을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시켰다. 제시 윈커가 좌익수로 나섰고 필립 어빈이 우익수를 맡았다. 보토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날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보토는 연속 선발출전 행진을 202경기에서 멈췄다. 프라이스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보토와 이야기를 나눈 부분이다. 휴식일이 있는 것이 더 좋다는 판단이었다. 보토도 다른 선수들처럼 휴식을 부여받게 될 것이다. 그는 우리 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지만 노장이다. 건강을 지킬 수도록 현명하게 판단해야 했다"고 말했다.

202경기 연속 선발출전은 결코 짧은 기록이 아니다. MLB.com에 따르면 보토가 이번에 쓴 202경기 연속 선발출전 기록은 지난 1973년부터 1976년까지 370경기에 연속 선발출전한 피트 로즈 이후 신시내티 구단 선수가 쓴 가장 긴 기록이다. 보토는 이 기간 동안 1,733.1이닝을 수비했다.

202경기는 현역 선수 중에서도 2번째로 긴 기록이다. 보토보다 더 긴 연속 선발출전 기록을 가진 현역 선수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격수 알시데스 에스코바 뿐. 2015년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있는 에스코바는 이후 342경기에 연속 선발출전했다.

한편 2002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4순위로 신시내티에 지명돼 2007년 데뷔한 보토는 빅리그 12시즌 통산 1,441경기에 출전해 .313/.427/.538, 257홈런 833타점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



=조이 보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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