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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치]고현정, ‘리턴’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쏠리는 관심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4-12 11:12:16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현정이 '리턴' 논란 후 두 달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이에 그녀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 고현정은 4월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열리는 자신과 이진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 기념 GV 행사에 이광국 감독, 배우 이진욱과 함께 참여한다. 고현정은 감독, 배우, 관객들과 함께 토크를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앞서 해당 행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고현정, 이진욱, 그리고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는 논란 이후 고현정의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2월 자신이 출연중이던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제작진과의 불화로 중도 하차해 크게 논란이 됐다. 심지어 하차 과정에서 PD 폭행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두문불출한 고현정은 영화 시사회 등 홍보 활동 참여와 관련해 홍보사 측과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매체 인터뷰와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불참을 결정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예술영화인 탓에 주연배우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고현정의 불참은 큰 아쉬움을 남겼다. 고현정 없이 지난 4월2일 열린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이광국 감독은 "내게 시기가 이렇게 맞물리게 돼 미안하다고 하셨고, 같이 할 수 있는데 그 폭이 좁아져서 선배님 본인도 답답해 하고 계신다. 내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조금은 배려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같은 게 있다"고 고현정에 대해 언급했고, 이진욱 역시 "제게 미안하다고 하셨다. 전혀 그럴 필요 없다고 답했다"고 고현정의 말을 대신 전했다.

고현정이 애정을 갖고 촬영한 영화 홍보 활동까지 포기한 데에는 취재진 앞에 서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영화보다 '리턴' 논란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고현정은 씨네토크 행사만큼은 참석하기로 했다. 씨네토크에서는 영화 외적인 부분보다는 관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영화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이번 씨네토크 행사를 전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고현정은 '리턴' 하차 논란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고현정이 '리턴' 하차 논란에 대해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4월12일 개봉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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