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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세비야와 2차전 무득점 무승부..합산 2-1로 4강행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4-12 05:39:46


[뉴스엔 김재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1차전 리드를 유지해 챔피언스리그 4강행 티켓을 따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세비야와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최전방, 프랑크 리베리, 하메스 로드리게스, 토마스 뮐러, 아르옌 로번을 2선에 배치했다. 하비 마르티네스가 중심을 잡고 하피냐, 마츠 훔멜스, 제롬 보아텡, 조슈아 키미히가 수비진에 배치됐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켰다.

세비야는 비샴 벤 예데르를 공격수로, 파블로 사라비아, 프랑코 바스케스, 호아킨 코레아를 2선에 배치했다. 에베르 바네가, 스티븐 은존지가 중원, 헤수스 나바스, 가브리엘 메르카도, 클레망 렁글레, 세르히오 에스쿠데로가 수비진을 이뤘다. 다비드 소리아가 골키퍼로 나섰다.

경기 초반 바이에른 뮌헨의 공세가 거셌다. 전반 4분 하메스의 직접 프리킥은 골문을 살짝 넘어갔다. 전반 5분에는 로번이 중앙으로 파고들며 시도한 전매특허 슈팅이 골문을 스쳐나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번과 키미히를 앞세워 오른쪽 공격을 전개했다.

볼 점유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세비야는 자기 진영에서 볼을 끊어내면 빠르게 올라가려는 의도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최종 수비까지 전진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전반 27분 에스쿠데로의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34분 훔멜스의 중거리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8분 리베리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키퍼 소리아에 막혔다. 전반 40분 한 번 더 좋은 기회가 따랐다. 뮐러의 크로스를 수비수가 겨우 걷어냈다.

후반전 들어서도 경기 분위기는 비슷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실리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세비야도 몇 차례 반격 기회가 있었다. 후반 14분 코레아의 헤더가 골대를 때렸다. 세비야는 후반 20분 벤 예데르 대신 루이스 무리엘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5분 세비야는 공격수 산드로 라미레스를 투입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리베리 대신 티아고 알칸타라를 선택했다. 뮌헨은 후반 32분 레반도프스키를 빼고 산드로 바그너까지 투입하며 경기를 이대로 마치고자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1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니콜라스 쥘레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경기는 득점 없이 종료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세비야를 꺾었다.(사진=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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