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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치]“지금은 중년시대” 아재들의 전성기가 특별한 이유 지연주 기자
지연주 기자 2018-04-11 17:32:05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바야흐로 '아재 전성시대'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장르 불문하고 아재들의 활약이 거세다. 때로는 중후한 카리스마를, 때로는 푸근한 모습을 선보이는 아재들의 매력을 짚어봤다.

▲ 다시 쓰는 중년 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감우성의 멜로는 12년이 지나도 여전히 설렌다.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냈던 감우성이 2018년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으로 다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감우성은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손무한 역을 맡았다.

손무한을 그저 '시한부 환자'로 평하기엔 아까운 인물이다. 그는 한때 광고천재로 불렸으며, 지금은 안순진(김선아 분)과 비극적 사랑에 빠진 인물이다. 안순진의 딸이 손무한이 제작했던 과자 광고의 제품을 먹고 죽었기 때문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손무한을 앞세워 멜로 그 이상의 휴머니즘을 선보였다. 따라서 휴머니즘의 중심에 선 손무한의 무게감이 중요하다.

감우성은 독보적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중심축 역할을 성실히 해내고 있다. 감우성은 드라마 초반 코믹 연기도 불사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고, 클라이맥스로 달려가는 현재 애틋함과 죄책감을 오가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보편적인 청춘멜로 드라마는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 양면적인 감정만을 그려냈다. 그러나 감우성은 상대방을 향한 죄책감, 안타까움, 설렘, 자신을 향한 분노 등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에 깊이를 더했다. 시청자가 감우성표 멜로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이유다.

감우성의 중후한 연기는 드라마의 부수적인 요소로 여겨졌던 중년멜로를 극의 중심으로 가져왔다. 지금까지 중년멜로라 함은 치정으로 얽힌 불륜, 웃음을 이끌어 내기 위한 코믹 장치로 많이 그려졌다. 그러나 감우성은 진지하고 깊은 연기를 통해 중년멜로의 방향성을 사랑 자체에 집중하도록 바꿨다. 감우성은 그간 등한시됐던 중년 멜로 장르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중장년 시청자를 TV 앞에 앉게 했다.

▲ 아재들의 전유물에 재미를 더하다 '도시어부' 이경규·이덕화

낚시는 '아재들의 취미'라는 선입견에 싸여 있었다. 그 선입견을 부순 것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다. 4월 5일 방송된 '도시어부' 31회는 4.5% 시청률을 기록하며 썰전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썰전과 단 0.077%P 차이였다. '도시어부'는 방송 초반 1~2%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떤 자극적인 요소도, 인위적인 갈등도 없는 '도시어부'가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아재 출연자 이경규와 이덕화에게 있었다.

'도시어부'는 출연자의 진정성이 빛나는 프로그램이다. 고정 출연자 이경규, 이덕화는 실제 낚시 마니아들이다. 이덕화는 55년, 이경규는 30년 낚시 경력을 지녔다. 낚시 마니아가 모인 만큼 났기에 대한 이들의 뜨거운 열정은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월척을 낚아 진심으로 좋아하는 표정, 상대방의 어획량을 질투하는 모습 등 출연자들의 진정성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의 마음마저 빼앗았다. 이경규의 투덜거림을 묵묵히 받아치는 이덕화, 여느 중년 남성처럼 낚싯대를 꺼내 들고 장비 자랑을 계속하는 이경규와 이덕화의 모습은 푸근한 우리네 아버지를 연상시키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도시어부'는 이경규와 이덕화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의 노력이 단순히 아재들의 전유물이었던 '낚시'를 예능프로그램의 중심 소재로 이끌었다.

이처럼 드라마와 예능 속 아재들의 활약은 방송가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감우성의 농도 짙은 멜로 연기는 '아재파탈'(아재+옴므파탈 합성어,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사같이 멋있는 사람)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중년 연기자들에게 멜로 장르 주인공으로 당당히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경규와 이덕화의 활약은 지루할 것이라는 '낚시'에 대한 선입견을 타파했다. 예능 프로그램의 스펙트럼을 넓힌 셈이다. 앞으로 아재들의 새로운 전성기가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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