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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배고픔 참지 않아” 신동 두달만 23kg 감량한 비법(냉장고를 부탁해) 황수연 기자
황수연 기자 2018-04-10 06:00:01


[뉴스엔 황수연 기자]

다섯 가지 음식만 마음껏 먹고 두 달 만에 23kg을 감량할 수 있을까. 프로 다이어터 슈퍼주니어 신동이 신개념 다이어트 법을 공개했다.

4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먹벤져스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치킨 냄새를 브랜드 별로 구분한다는 신동은 먹방계의 신성 돈스파이크와 극과 극 식성을 보여줬다. 돈스파이크가 치킨보다 백숙이라면 신동은 "물에 담근 음식보다 튀긴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밀가루와 해산물은 좋아하지 않지만 원재료를 볶거나 튀기면 먹는다"고 까다로운 식성을 드러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치킨, 생선까스, 오징어튀김 등이 있었다.

신동의 남다른 먹성은 어린 시절부터 완성됐다. 신동은 "초등학교에 올라갔는데 밥공기와 국 공기가 나눠져 있다는 데 큰 충격을 받았다. 저희 집은 늘 국 공기에 밥을 먹었다. 부모님이 늘 강조했던 게 밥심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생을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을 겪은 신동은 이번 슈퍼주니어 컴백을 앞두고 두 달만에 23kg를 감량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신동은 "이번에는 다이어트 공부를 많이 했다. 관련 다큐멘터리 다섯 편 정도를 봤던 것 같다"며 "이번 다이어트의 핵심은 배고픔을 참지 않는다는 데 중점을 뒀다. 살이 찌지 않는 음식 다섯 가지를 무한대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바로 자율배식 다이어트법이었다. 신동은 무한대로 먹은 음식으로 두유, 참치캔, 칼라만시 젤리, 바질 캔디, 제로 콜라를 소개했다. 젤리부터 콜라까지 처음엔 듣기만 해도 살이 찔 것 같은 음식들이지만 신동은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동은 "저는 두유를 밥 대신 먹었다. 먹어봤자 하루에 많으면 다섯 통이 전부더라. 또 참치 캔은 안에 있는 기름도 나쁘지 않다고 들었다. 칼라만시 젤리는 칼로리가 낮고, 바질 캔디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팬분들께 추천받았다가 먹게 됐다. 또 제로 콜라가 살이 찔 것 같지 않나. 무한대로 먹어봤는데 하루 3통 이상은 못 먹는다. 저는 평소 1통을 먹는다"고 밝혔다.

또 신동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다이어터로서의 신념을 강조했다. 요요에 고통받아온 신동이 향후 자율배식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JTB



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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