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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아 감독 “베로나 분위기 좋지 않아”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4-09 11:23:46


[뉴스엔 김재민 기자]

페키아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파비오 페키아 감독이 이끄는 헬라스 베로나는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 A' 31라운드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헬라스 베로나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7승 4무 20패 승점 25점으로 생존권 17위 스팔과 승점 차가 2점으로 좁혀졌다.

페키아 감독은 경기 후 '풋볼이탈리아'에 "중요한 승리였고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지난 8개월간 이런 분위기에서 경기를 펼치기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페키아 감독은 "잔류 목표는 우리 손에 달렸다. 우리는 아직 어린 팀이고 몇몇 부분을 놓치고 있었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베로나의 최근 분위기는 어수선하다. 선수단 구성을 담당하던 필리포 푸스코 단장이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매라운드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면서 세리에 B 강등에 대한 불안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페키아 감독은 "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고 함께 이 상황을 느끼기를 바란다. 물론 팀이 경기장에서 이에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스코 단장의 사임에 대해서 페키아 감독은 "왜 그가 사임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 선택에 반대하는 입장이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자료사진=파비오



페키아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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