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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작가 “로맨스에만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8-04-09 11:55:42


[파주(경기)=뉴스엔 김예은 기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로맨스 비중은 어떻게 될까.

4월 9일 오전 경기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파주 아트월드에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코메디컬스태프 스토리보다 로맨스에 집중됐다는 점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한상재 PD는 “캐릭터 설명적인 부분이 있었다. 그런 것 속에서 보여졌던 것 같다. 오늘 5회 나가는데 5회부터 환자 에피소드들이나 물리치료사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다. 5,6화부터 그런 스토리가 붙는다. 앞으론 그런 부분도 보여지면서 같이 가지, 한쪽으로 치우치는 스토리는 만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명수현 작가는 “코메디컬스태프들의 일 특성상 극단적인 의사분들이 현장에서 수술하는 과정 속에서 극적인 드라마틱한 얘기가 나올 수 없는 구조다. 특성상 환자들과의 공감적인 부분, 그런 얘기들이 얼핏 보기엔 제대로 안 다루는 것 같은데, 이럴 수도 있지만 의사 분들을 주인공으로 했던 의학드라마과는 다르게 환자들과 이루는 공감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사선과도 순간순간 환자들을 만나기 때문에 드라마틱 얘기들로 풀리진 않지만 나름대로 갖고 있는 직업적인 애환, 1회와 2회에서 다뤘던 우보영(이유비 분)의 계약직 애환도 코메디컬스태프의 직업적인 얘기라고 생각한다. 코메디컬 스태프가 갖고 있는 직업적인 이야기, 인간사 이런 것들을 골고루 너무 로맨틱한 애정 문제에만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코메디컬 스태프(의사 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배우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tvN)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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