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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첫번째 팬미팅 성료 “좋은 추억 됐으면”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8-04-09 07:01:08


[뉴스엔 김예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자신들의 그룹명을 내걸고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했다.

4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그룹명이 없었을 당시 진행되었던 ‘777 파티’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자리로 팬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한층 더 여유롭고 단단해진 하이라이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프닝 영상에 이어 ‘어쩔 수 없지 뭐’로 신나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인 하이라이트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하는 팬미팅이다. 라이트(팬클럽 명)와 이 모든 처음과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감회가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하이라이트의 이색 성적표가 공개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는 그간 활동을 통해 보여준 모습을 바탕으로 재미나게 해석된 성적표로 과목별 관련 에피소드를 떠올리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한 것. 특히 멤버들은 높게 평가된 과목에서는 뿌듯함을 드러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반면 낮게 평가된 과목에서는 억울한 모습으로 해명하는 등 성적에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준비된 ‘Calling You’ 무대를 뒤로 하이라이트가 준비한 게임 코너 ‘하이고를 이겨라’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각각 알파고 능력을 흡수하여 ‘하이고’로 변신, 개인이 준비한 게임을 이긴 최고의 실력자 멤버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코너로 윤두준은 ‘자전거 천천히 타기’, 용준형은 ‘볼 리프팅’, 양요섭은 ‘물병을 세워라’, 이기광은 ‘비석 치기’, 손동운은 ‘촛불을 꺼라’를 준비했다.

평소 게임을 즐겨하는 하이라이트는 남다른 승부욕을 보이며 접전을 펼쳤고, 허당미 가득한 매력과 예상치 못했던 반전에 당황하며 폭소하는 등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외에도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CELEBRATE’, ‘12시 30분’, ‘리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CAN YOU FEEL IT?’, ‘아름다운 밤이야’ 등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는 “하이라이트와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첫 팬미팅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들과 오지 못한 팬분들까지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건냈다.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팬들을 생각하는 팬바보다운 하이라이트의 면모까지 엿볼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여기에 1년동안 하이라이트의 비하인드컷이 담긴 포토북을 선물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하이라이트 공식 첫 번째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순으로 아시아 각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사진=어라운드어스)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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