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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부탁’ 임수정 “16세 아들 둔 엄마 역,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4-06 16:18:55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임수정이 엄마 역할이 의미있는 과정이었다고 털어놨다.

배우 임수정은 4월6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당신의 부탁'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해당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임수정은 16살 아들을 둔 엄마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는데 책 한권을 읽은 것처럼 빨리 지나갔다"고 말문을 연 임수정은 "몰입이 금방 됐던 것 같다. 영화 전반적으로 흐르는 결이 너무 좋았다. 감독님이 갖고 있는 섬세한 관찰자 같은 모습들이 곳곳에 담겨져 있어 되게 좋았다"며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기뻤다. 배우라면 누구나 다 참여하고 싶은 작품일 거란 생각이 들었고 나도 큰 고민 없이 바로 참여하고 싶단 의사를 전달했다. 그런 과정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수정은 "어느날 갑자기 16살 아들의 엄마가 되는 형태 말고도 다양한 형태의 엄마가 나온다. 나도 그래서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배우들과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나눴다. 그랬던 것처럼 나도 마찬가지로 우리 엄마도 당연히 떠올리게 되고 엄마란 존재가 무엇일까에 대해 많이 생각했던 작품이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이 작품에 참여한 것이 나한테도 의미있는 과정이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임수정)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이야기다



. 4월 19일 개봉.


뉴스엔 박아름 jamie@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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