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배우 박민우가 조만간 일반병실로 옮겨질 전망이다.

4월 5일 박민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우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다음주께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다. 박민우는 지난 3월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2009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박민우는 2016년 9월 논산훈련소로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고가 대체 복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