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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나의 아저씨’ 이선균, 김영민 복수 위해 신구 손잡나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4-06 06:21:48


이선균이 신구와 김영민의 캠핑장을 찾아가며 반격을 예고했다.

4월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6회 (극본 박해영/연출 김원석)에서 박동훈(이선균 분)은 아내 강윤희(이지아 분)의 불륜을 알고도 침묵했다.

박동훈은 도준영(김영민 분)이 자주 은밀히 통화한 의문의 번호가 아내 강윤희 회사 앞 공중전화라는 사실을 알고 불륜을 눈치 챘다. 박동훈은 박상무(정해균 분)가 “오천 일부러 먹인 거다. 널 자르려는 의지가 상당했다”며 도준영에 대해 말한 일을 떠올렸다. 또 강윤희가 “회사 나와서 사업하는 게 어떠냐”고 권한 일을 곱씹었다.
박동훈은 아내 강윤희와 우연히 마주쳐 식사 후 공중전화가 잘 보이는 카페 앞에 자리 잡았고, 이어 강윤희가 사무실에서 나와 그 공중전화로 어딘가 전화 거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박동훈은 망연자실 공중전화로 도준영에게 전화 걸었고, 도준영은 “어. 왜? 곧 회의 들어가 봐야 해. 나중에 전화할게”라고 제 할 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불륜이 확실해 보였지만 박동훈은 계속 확인했다. 박동훈은 강윤희의 차에서 본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호텔 명함을 떠올렸고, 그 호텔 앞에서 강윤희와 도준영이 차례로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했다. 또 강윤희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하다가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 도준영에게 전화를 걸어 벨소리가 들리는 것까지 확인 불륜을 거듭 확신했다.

하지만 박동훈은 누구에게도 자신이 알게 된 사실을 티내지 않았고, 다음 날 아침 조기축구회에서 평소와 달리 화를 내고 사라지며 형 박상훈(박호산 분)과 동생 박기훈(송새벽 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동훈은 한강대교에서 한숨 쉬었고, 이지안은 박동훈을 도청하다 걱정돼 달려갔지만 박동훈이 무사히 형제들과 만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돌아왔다.

그 사이 회사 감사실에서는 아무 증거도 찾지 못했고 박동훈에게 “제보가 있었다”며 도준영에 대해 알게 된 것이 있는지 물었다. 감사실에서는 장회장(신구 분) 직속부서라 말했지만 박동훈은 믿지 못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장회장은 그 보고를 듣고 박동훈에게 더 관심을 보였고, 박동훈은 도준영이 장회장에게 캠핑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며칠 전 아내 강윤희에게서 난 불 냄새가 그 캠핑장에서 난 냄새임을 눈치 챈 박동훈은 이후 이날 방송말미 장회장과 도준영이 캠핑을 하는 현장으로 찾아갔다. 상사가 된 후배 도준영이 주는 굴욕은 물론 장회장의 호의 역시 늘 관심 밖이던 박동훈이 먼저 두 사람에게 다가가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

앞서 박동훈은 형 박상훈이 당한 갑질에도 통쾌한 응징을 가했던 상황. 한 방이 있는 박동훈이 드디어 행동에 나서는 모습으로 도준영과 강윤희의 불륜 응징에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tvN ‘나의 아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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