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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조용필부터 레드벨벳까지, 평양서 교감했다(종합)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8-04-05 21:45:37


[뉴스엔 이민지 기자]

'봄이 온다'가 수준 높은 공연들과 남다른 의미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4월 5일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녹화중계했다.
이날 공연은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연주로 정인이 노래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로 시작됐다. 정인은 또 '오르막길'을 열창했다. 김광민은 실향민 2세로 이번 평양공연 참가가 더 주목 받았다.

정인에 이어 무대에 오른 알리는 '펑펑'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알리는 노래 후 "남북 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원 봄이 온다에 오신 여러분 반갑다. 나는 서울에서 올라온 가수 알리다"고 인사했다. 이어 "평양에서 공연한다는 사실만으로 감격스러운데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후 정인과 '얼굴'을 듀엣으로 불렀다.

진행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서현은 "뜻깊은 자리에 사회자로 인사드리게 됐다. 반갑다. '남북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 정인과 알리의 노래로 시작했다. 오늘은 남과 북, 북과 남의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느끼며 마음 깊이 감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이곳에서는 겨울올림픽이라고 한다. 당시 북측예술단 여러분이 평창과 서울에 오셨고 난 삼지현관현악단과 노래를 불렀다. 갑작스럽게 노래를 불러 악단 분들과 이야기 나누지 못해 아쉬웠다. 헤어질 때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약속을 지키게 될지 몰랐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이 오듯 지난 겨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한 봄 새싹처럼 남과 북, 북과 남의 관계에도 새로운 희망이란 꽃이 피어나는 것 같다. 지난 북측 예술단에게 받은 감동에 대한 보답으로 남측 예술단이 열심히 준비한 선물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총맞은 것처럼'을 부른 후 "리허설을 여러번 했는데도 너무 감격스러운 마음이 가득하다. 뜻깊은 무대에 초대돼 진심으로 영광이고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곡 '잊지말아요'에 대해 소개하며 "내가 콘서트를 할 때마다 마지막으로 들려드리는 의미있는 곡이다. 오늘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활발한 남북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강산에 '라구요'는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라구요'는 강산에가 함경도 출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강산에는 노래 후 "개인적으로 감격스러운 날이다. 고맙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사십쇼"라고 말했다. 이어 '명태'를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는 앞선 감성적 무대와 달리 시끌벅쩍한 공연. MC 서현은 YB(윤도현 밴드)에 대해 "스스로 놀새때라고 소개한 분들, 록 음악을 하는 밴드다. 16년만에 다시 돌아온 YB를 박수로 맞이해달라"고 소개했다.

YB는 록으로 편곡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보였다. YB 특유의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동평양대극장에 모인 관개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도 보냈다. 윤도현은 "16년만에 다시 평양에 오게 된 YB 윤도현 밴드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연주할 예정이 없었는데 이곳 분들이 좋아하신다고 해 준비했다. 재미있으셨냐"고 물었고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윤도현은 "다시 오게 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그만큼 이 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다시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 서현이 소개했듯 우리가 남쪽의 놀새때다. 편하게 즐겁게 진하게 놀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나는 나비', '1178'을 열창했다. 윤도현은 북한 관객들의 호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YB에 이어 걸그룹 레드벨벳이 등장해 '빨간맛'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발랄한 퍼포먼스와 함께 '빨간맛'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특유의 인사법으로 인사한 후 "'봄이온다'에 오게 돼 영광이다. 레드벨벳이라는 외래어가 생소하실 수 있는데 레드는 강렬한 레드와 벨벳의 부드러움이 합쳐져 다양한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아이린은 "이 무대를 시작으로 만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우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뒤에 더 많은 멋진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의 '배드보이' 무대도 이어졌다.

1999년 2002년 2005년에 이어 4번째 방북한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를 불렀다. 노래 후 최진희는 "평양 공연이 4번째다. 그동안 정말 많이 오고 싶었다. 내 평생 소중한 기억이 된 공연이다. 이번엔 느낌이 또 다르다. 남과 북, 북과 남에서 모두 내 노래를 많이 사랑해주시는데 하나의 마음, 감정과 정서가 이어지는 하나의 민족이라서 그럴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최진희는 팔을 들어 하트를 그리기도. 이어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이어 이선희가 'J에게' 무대를 선보였다. 이선희는 "16년 전 평양공연 내 가슴에 소중한 보물처럼 남아있었는데 두번째 기쁜 순간을 맞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얼마 전 북측 예술단이 서울에서 공연할 때 'J에게'를 불러주셔서 감동이었다. 많은 분들이 아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공연이 이 순간으로 끝나지 않고 남측, 북측 모두에게 봄이 와 더 많은 교류,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함께 갔으면 좋겠다. 그때마다 불러주신다면 언제든지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싶어요'와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다음으로는 2005년 평양에서 단독공연을 했던 가왕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 무대에 올랐다. 조용필은 '그 겨울의 찻집'을 시작으로 '꿈',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조용필은 "13년 전 평양에서 공연을 했다. 많은 분들께서 내 음악과 노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감했다. 그때보다 오늘 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 죄송하다. 현송월 씨께서 남에 오셨을 때 감기에 걸렸는데 내가 보답하듯 감기에 걸렸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하겠다"고 덧붙였다.

MC 서현은 북한 인기곡 '푸른 버드나무'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서현은 "소중한 시간, 앞으로도 꾸준히 자주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절실해졌다. 그동안 공연을 준비하면서 남측 예술단에게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북측 관계자 여러분,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공연 말미 남측 예술단은 모두 함께 '친구여'를 불렀다. (사진=MBC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봄이 온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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