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 연정이 리허설 중 넘어졌으나 큰 이상이 없어 무대에 정상 참여하기로 했다.

우주소녀는 4월 4일 울산에서 진행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 무대에 오른다. 녹화에 앞서 리허설이 진행된 가운데 연정은 리허설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뉴스엔에 "연정이 리허설 중 넘어져 응급처치, 검사를 다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고 근육만 놀란 상태다. 근육이완제 조치를 받고 현재 휴식 중이다. 연정 본인이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여 생방송에 정상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우주소녀는 지난 3월 27일 4번째 미니 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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