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영주가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영주는 4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뮤지컬배우 최재림, 전호준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영주는 '킹키부츠'에 어울리는 파격적인 메이크업을 한 채 최재림, 전호준과 친분을 드러냈다. 정영주는 롤라 역 최재림에 대해 "우리 아들이 이렇게 잘한다. 눈물 쏙 콧물 쏙. 자랑스럽고 고맙고 대견하고 존경스럽고"라고 칭찬했다.

엔젤 역 전호준에 대해서는 "당신은 정말.. 난 당신 무릎을 존경해. 엔젤 옆 민간인 에헤이 오징어각"이라며 "킹키부츠 킹키하라 오예에~"라고 덧붙였다.

정영주, 전호준이 출연한 '킹키부츠'는 지난 1월 31일 개막 후 4월 1일 폐막했다. (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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