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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치]‘라이브’ 신동욱, 다 갖춘 이 남자에겐 출구가 없다 지연주 기자
지연주 기자 2018-04-02 10:11:49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신동욱이 다정함과 박력을 오가는 이중매력으로 '라이브'에 설렘을 더했다. 신동욱은 시보 경찰 정유미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다가도, 기습 뽀뽀를 하는 박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월 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8회에서는 최명호(신동욱 분)가 후배 한정오(정유미 분)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명호는 함께 불법 성매매 조직원을 검거한 한정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최명호는 "나 오늘 일 안 하고 농땡이 치려고. 농땡이 칠래? 나와"라며 한정오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최명호는 한정오와 함께 벤치에 앉은 뒤 노래를 틀었다. 이어 "다른 생각하지마. 세상이 왜 이러나, 왜 이렇게 나쁜 놈이 많나. 그런 생각 말라고"라며 "그냥 심플하게 우리가 범인을 잡았다고 생각해"라고 위로했다.

한정오는 "우리가 범인을 잡고, 우리가 힘든 여자들을 도왔다. 그 생각만 할게요"라고 답했다. 최명호는 힘든 기억을 떨쳐버리고 용기 내는 한정오에게 "잘한다 한정오"라고 위로했다. 후배 한정오를 살뜰하게 챙기는 최명호의 모습은 시청자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최명호는 살인사건 현장을 처음 목격한 한정오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오늘은 소주 반병만 원샷하고자. 술은 오늘만 마셔. 그리고 다른 날은 음악을 들어"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최명호는 시보경찰 한정오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마다 곁에 있어 줬다. 그는 모든 것이 낯설고 처음인 한정오에게 적절한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최명호는 한정오에게 동료애와 남녀사이 애정인지 모를 행동을 보이며 염상수(이광수 분)의 질투와 시청자의 설렘을 동시에 샀다.

이날 최명호는 한정오의 볼에 기습뽀뽀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했다. 최명호는 이른 아침 산책 나온 한정오에게 비눗방울을 불었다. 그는 한정오와 함께 비눗방울을 불며 시간을 보내다 뽀뽀했다. 한정오는 당황한 듯 최명호를 쳐다봤고, 염상수가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최명호의 다정함과 박력을 오가는 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했다.

신동욱은 따뜻한 눈빛연기와 조곤조곤한 말투로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신동욱은 정유미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신동욱은 2010년 군 복무 중 희귀병인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의가사제대해 지난해 MBC '파수꾼'을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했다. '라이브'는 그의 두 번째 복귀작이다. 신동욱은 복귀 전에도 SBS '별을 따다줘', MBC '소울메이트'에서 능글맞으면서도 로맨틱한 캐릭터를 맡아 로맨스 장르에서 강점을 보인 바 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의 새로운 로맨스 연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명호와 한정오 로맨스의 중심에는 '위로'와 '인간애'가 있다. 그렇게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특별하다. 두 사람은 고된 경찰 생활의 상처를 서로 보듬고 위로했다. 최명호는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했고, 한정오는 경찰로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이유기도 하다.

최명호와 한정오는 '라이브' 8회에서 각자 아픈 과거사가 있음을 암시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사랑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딛고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라이브'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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