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치즈 강형욱 정태호 진솔이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3월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울게 하소서와 밤의 여왕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달달한 하모니로 소화했다. 투표 결과 53대 46으로 승리는 울게 하소서였고, 밤의 여왕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김구라가 과거 수없이 언급했던 인디밴드 치즈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주차차단기와 안테나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전인권의 '행진' 무대를 폭발적으로 꾸몄다. 투표 결과 21대 78로 승리는 안테나였고, 주차차단기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이발관과 안경점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꺼야'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75대 24로 승리는 이발관이었고, 안경점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맨 정태호였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은 라라랜드와 할리퀸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샵의 'Sweety' 무대를 달달하게 꾸몄다. 투표 결과 58대 41로 승리는 라라랜드였고, 할리퀸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에이프릴 진솔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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