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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참담한 심정, 말 아껴야겠다 다짐” 입장표명
2018-03-14 09:28:10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월 14일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발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나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무엇보다도 민생 경제가 어렵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매우 엄중할 때 나와 관련된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한 나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물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습니다만은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 다만 바라건데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한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을 드린다"고 말한 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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