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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SNL9’ 급식체 특강에 권고조치 결정 박수인 기자
박수인 기자 2018-03-13 16:07:02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저속한 언어를 남용한 'SNL9'에 대해 권고조치했다.

3월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르면 tvN 'SNL 코리아 9'은 행정지도 처분을 받았다.

청소년 은어를 소재로 한 '급식체 특강' 코너에서 여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표현을 포함한 신조어, 일본 AV(Adult Video)에서 사용되는 말을 차용한 신조어 등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이유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행정지도 결정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 저속한 비속어나 은어 등을 사용하는 것은 청소년 시청자들의 모방을 초래해 올바른 언어생활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향후 방송 제작진의 경각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심의소위원회는 OLIVE '뜨거운 사이다'에 대해서도 행정지도 의견제시 처분을 내렸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공개적인 노브라에 대해 의견을 밝히는 과정에서 '위험성으로 치면 가슴이 위험한 게 아니라 남자의 성기가 위험한 거라서 개 입마개처럼 채워놔야 될 것 같아요'라고 언급된 것에 대해 남성 전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판단, 의견제시로 전원 합의했다.





(사진=tvN 'SNL9'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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