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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타 계약’ PHI, 토미 조셉 DFA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3-13 09:30:38


[뉴스엔 안형준 기자]

필라델피아가 조셉을 지명할당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3월 13일(한국시간) 1루수 토미 조셉을 지명할당(DFA, Designated for Assignment)했다.

제이크 아리에타와의 공식 계약에 따른 조치다. 필라델피아는 40인 로스터에 아리에타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조셉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2016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1991년생 우타자 조셉은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선수다. 2016시즌에는 107경기에서 21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42경기에서 22홈런을 때려냈다. 조셉은 2시즌 동안 249경기에 나서 .247/.297/.460, 43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스 호스킨스, 닉 윌리엄스 등 더 어린 타자들이 등장했고 필라델피아가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와 FA 계약을 맺으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산타나의 합류로 사실상 주전 자리에서 밀려난 조셉은 빅리그 로스터의 자리마저 잃었다.

포수 출신인 조셉은 장타력은 갖췄지만 출루율이 낮은 것이 약점이다. 하지만 아직 26세에 불과한 만큼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른 구단에서 충분히 탐낼 수 있는 선수다. 과연 조셉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된다.

필라델피아는 아리에타와 3년 7,500만 달러를 보장하고 최대 5년 1억3,500만 달러까지 규모가 커질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

아리에타는 아리에타는 2018시즌 3,000만 달러, 2019시즌 2,500만 달러, 2020년 시즌 2,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2019시즌이 종료된 후 옵트아웃을 선언할 수 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2021년과 2022년, 2년의 연장계약을 실행하는 것으로서 아리에타의 옵트아웃을 피할 수 있다. 연장계약은 2년 동안 매 시즌 2,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이 기본이며 아리에타의 2018-2019 시즌 선발등판 경기 수에 따라 2,500만 달러로 상승할 수 있고 사이영상 투표 결과에 따라 3,000만 달러로 오를 수 있다.(자료사진



=토미 조셉)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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