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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감독 “왜 하필 위스키와 담배냐고?”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8-03-12 16:19:13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김혜진 기자]

왜 하필 위스키와 담배일까.

전고운 감독은 3월12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공녀'(감독 전고운)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담배와 위스키를 소재로 한 이유를 공개했다.

'소공녀'에서 주인공 미소(이솜)는 가난한 형편에도 담배, 위스키를 즐기는 인물로 설정돼 있다. 이와 관련, "부정적인 이미지로 치부되는데 담배와 위스키는 상징이었다"고 말문을 연 전고운 감독은 "술과 담배는 성인이 되어야만 할 수 있고 역사와 전통도 깊다. 그런게 매력적인 소재로 다가갔다"고 밝혔다.
이어 "왜 위스키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고급스럽고, 가난하지만 자기 취향이 확고한 미소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고운 감독은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에 대해 "관객들이 다양하게 느낄 것 같은데 '나만 힘든게 아니지 않나'라는 질문과 공감을 관객들과 같이 하고 싶었다. 누군가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청춘 판타지 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작품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김혜진 j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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