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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장면]‘황금빛내인생’ 신현수, 이다인에 “연애할래? 친구하자” 심쿵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3-11 06:16:29


신현수 이다인이 연인과 친구 사이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51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호(신현수 분)는 최서현(이다인 분)에게 “연애할래?”라고 물었다.

서지호는 강남구(최귀화 분)에게 빵집 프랜차이즈 제안을 하며 모처럼 수트를 빼입었고, 그 차림 그대로 최서현을 만났다. 최서현은 “너 나한테 프러포즈 하러 왔어? 아니면 왜 이러고 와? 나한테 이렇게 근사한 꼴을 보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서지호는 “사업 미팅하느라 입은 거다. 그리고 넌 뉴월드 뭐시기 결혼 상대 정해져 있다며?”라고 반문했고, 최서현은 “그랬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고 하셔서 심란하다. 너하고 나의 이상변화를 알고 하시는 말씀인가 싶어서”라고 답했다.

서지호가 “너하고 나?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묻자 최서현은 “너 몰라? 눈치 못 챘어?”라고 다시 물었고, 서지호는 “알아. 눈치챘어”라고 답했다. 여기에 최서현이 “우리 아슬아슬하지. 너랑 있으면 되게 재미있거든”이라고 말하자 서지호는 “그럼 연애할래?”라고 물었다가 “그럼 뭐 어쩔 건데. 네가 유학을 안 가야 연애를 할 텐데”라며 할말을 잃었다.

최서현 역시 서지호 때문에 유학갈 수 없다고 말할 수 없는 처지임을 깨닫고 당황한 사이 서지호가 “나이가 몇 살인데 인생 복잡해지는 거 아니다. 그냥 친구나 하자”고 둘러댔다. 최서현도 “나도 연애 한다고 유학 못가겠다는 말은 못 하겠다. 연애하다가 헤어지면 난 말 터놓을 유일한 친구를 잃는 거다”고 동의했다.

서로를 향한 감정을 막 깨달은 서지호 최서현이 친구만 하기로 약속하는 모습으로 이대로 이들이 그저 친구로 남을 것인지 마지막회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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