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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황금빛내인생’ 나영희 개과천선, 박시후♥신혜선 해피엔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3-11 06:13:55


나영희의 개과천선이 박시후 신혜선의 해피엔딩을 만들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51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는 노명희(나영희 분)의 개과천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명희는 민부장(서경화 분) 뒤통수 후폭풍을 앓았다. 노명희가 민부장과 머리채까지 잡고 싸운 소식은 딸 최서현(이다인 분)에 이어 남편 최재성(전노민 분)에게도 전해졌다. 최재성은 전에 없던 일에 놀라면서도 계획대로 이혼을 위해 집을 나가려 했다. 그런 최재성을 노명희가 붙잡았다.
먼저 노명희는 민부장에게 들었던 말들을 확인하려 했고, 최재성은 “이런 때도 어떻게든 폼 잡으려고 하냐.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에 노명희는 25년 전 남자를 만나 그림을 보긴 했지만 깊은 사이는 아니었다고 고백했고, 최재성은 제 친척들을 멀리 내쫓아 버리는 노양호(김병기 분)의 모습을 보고 비참한 나머지 노명희에게도 냉대하게 됐노라고 털어놨다.

여기에 노명희가 “가지마라.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며 사과하자 최재성은 가출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뒤이어 노명희는 서태수(천호진 분) 양미정(김혜옥 분)을 찾아가 “제 실수로 잃어버린 은석이 거둬주셔서 고맙다. 주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기사 내려주신 것도. 은석이 밝게 잘 키워 주셔서 고맙다”고 진심으로 고개 숙였다.

뒤이어 노양호(김병기 분)는 손자 최도경(박시후 분)에게서 건강 문제로 이사직까지 뺏기고 싶지 않으면 퇴원 후 하와이로 돌아가라는 일침을 듣고 분노해 딸 노명희를 찾아왔지만 노명희는 이미 달라진 상태. 노명희는 민부장(서경화 분) 이야기를 하며 “민부장 말 틀린 것 하나 없더라. 돈 주고 부린 사람, 돈 주고 받는 관계 끝나면 뭐가 남겠냐”고 한탄했다.

또 노명희는 “아버지, 하와이로 가셔라. 도경이 이제 우리 말 안 듣는다”고 말했지만 노양호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는 듯 민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너 당장 집으로 와”라고 호통쳤다. 하지만 민부장은 “노양호씨, 내 손에 당신 불법자료들이 한 가득이야. 그거 안 터트리고 떠나주는 걸 고맙게 생각하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공항에서 출국했다.

그렇게 노명희까지 변화했고, 이후 이날 방송말미 최재성 노명희 부부는 아들 최도경에게 서지안(신혜선 분)과의 교제를 허락했다. 하지만 이미 서지안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여긴 최도경은 “지안이와 이미 끝냈다. 다시는 지안이 이야기 하지 말아 달라”며 서지안을 포기했다.

하지만 달라진 노명희가 서지안과의 교제를 허락하며 이제 실상 최도경과 서지안 사이를 방해하던 장애물은 모두 사라진 상태. 노명희의 개과천선이 최도경 서지안의 해피엔딩을 만들지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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