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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3명’ 맨유, 리버풀전 평점 최고점은 누구?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3-11 03:59:47


[뉴스엔 김재민 기자]

멀티골의 주인공 래쉬포드, 그 두 골을 설계한 루카쿠, 살라를 잠재운 영이 최고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2-1로 승리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설계가 완벽했던 경기였다. 선수비 후역습 축구를 내세운 맨유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롱볼과 로멜루 루카쿠의 피지컬, 마커스 래쉬포드의 스피드를 활용해 똑같은 패턴으로 두 골을 터트리며 자책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리버풀을 잡았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매긴 맨유 선수 평점에서 두 골을 만든 래쉬포드와 함께 루카쿠, 애슐리 영이 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루카쿠는 센터백 데얀 로브렌과의 공중볼 경합을 압도하며 래쉬포드의 두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루카쿠에게는 "래쉬포드가 두 골을 넣었지만 루카쿠가 설계자였다. 이 '병장'은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준 후 특진을 명받을지도 모른다"고 평이 붙었다.

이날 리그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모하메드 살라와 정면 대결해야 했던 영은 그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 매체는 영에게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인 살라와 맞섰다. 그를 침묵하게 잘 막았고 조심스러운 수비력으로 래쉬포드가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도왔다"고 평을 달았다.

두 센터백 크리스 스몰링, 에릭 바이와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나이가 7점으로 그 뒤를 따랐다.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돼 평점이 없는 마테오 다르미안을 제외하면 맨유 출전 선수 모두가 6점 이상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사진=마커스 래쉬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전 평점
다비드 데 헤아(6) - 안토니오 발렌시아(6), 크리스 스몰링(7), 에릭 바이(7), 애슐리 영(8) - 스콧 맥토미나이(7), 네마냐 마티치(6), 후안 마타(6), 알렉시스 산체스(6), 마커스 래쉬포드(8) - 로멜루 루카쿠(8)/교체 투입: 마루앙 펠라이니(6), 제세 린가드(6), 마테오



다르미안(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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