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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오늘(8일) 오전 배현진 사직서 받았다”(공식입장)
2018-03-08 10:36:37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날 전망이다.

MBC 측은 3월 8일 오전 뉴스엔에 "이날 오전 배현진의 사직서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현진은 2010년부터 7년간 MBC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왔지만 MBC 총파업이 종료되고 MBC 사장이 바뀐 후 앵커직을 내려놨다.
이후 보도국 소속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보도국 내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알려진 바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최승호 MBC 사장은 지난 1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배현진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최 사장은 "어떻게 보면 우리 과거의 시대적 아픈 상처"라며 "어쨌든 구체제의 MBC 뉴스가 대단히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그 뉴스 중심에 있던 사람이 배현진이라는 분이다. MBC가 잃어버린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또 다시 그분이 뉴스의 중심으로 활동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분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하는가는 나도 잘 모르겠다. MBC 내부에서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취지가 있을 순 있는데 그렇다면 그 뜻과 회사의 필요를 감안해 추후 결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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