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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인형의 집’ 불륜녀 유서진, 본처 왕빛나 안방욕심 ‘섬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3-07 06:11:27


불륜녀 유서진이 본처 왕빛나의 자리를 탐내는 야욕을 드러냈다.

3월 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7회 (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김효정(유서진 분)은 은경혜(왕빛나 분)의 재산을 욕심냈다.

장명환(한상진 분)은 은기태(이호재 분)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 은경혜와 결혼해 이중생활을 했다. 은기태 앞에서는 은경혜를 더없이 아끼고 사랑하는 척 연기했지만 은경혜와 단 둘이 있을 때는 은경혜를 거침없이 무시했고, 은경혜 뒤에서는 은경혜 주치의 김효정과 불륜을 저질렀다.
장명환과 김효정은 은경혜를 작정하고 미치게 만들었고, 은경혜가 돌발행동을 저질러 은기태가 할 수 없이 은경혜를 하와이로 쫓아낼 때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은경혜는 스스로 약을 끊고 달라지기 시작했고, 은기태는 그런 손녀의 모습이 흡족해 장명환에게 2세 소식을 성화하며 다른 압박을 시작했다.

장명환은 초조해 했지만 은경혜에게 일부러 강한 중독성과 금단현상이 있는 약을 먹여온 김효정은 여유로웠다. 김효정은 은경혜의 집에 오며 정원을 보고 벌써 그 정원이 자기 것이라도 된 듯 “오래된 나무가 너무 많아. 나중에 조경부터 다시 해야 겠어”라고 혼잣말했다. 또 김효정은 은경혜의 립스틱을 제 것처럼 발랐다.

그 모습을 본 집사 금영숙(최명길 분)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김효정이 “사모님은 요즘 어떠냐. 잠은 좀 주무시냐. 약은 잘 드시냐”고 묻자 “힘들어 보인다. 간신히 잠들어도 새벽에 깨신다. 약은 거르지 않고 드시고 계신다”고 거짓말했다.

이어 김효정은 은경혜 앞에서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약으로 키운 근육은 한계가 있다. 의지로 근육 강화시킬 수 있다면 약물 쓰지 않아도 된다. 할 수만 있다면 자기 자신을 믿어봐라”며 착한 의사 연기했고, 은경혜가 목걸이에 대해 묻자 “선물 받은 거예요. 결혼할 사람에게요”라고 답하며 ‘내가 너한테 받아낼 거, 네 남편 하나로 끝나지 않아’라고 속말했다.

김효정이 은경혜의 남편 장명환 뿐 아니라 은경혜의 모든 재산까지 탐내고 있음이 드러나며 이들 불륜커플의 악행이 은경혜를 어디까지 몰고 갈 것인지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KBS 2TV ‘인형의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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