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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또 사기혐의 피소, 소속사 YG 연락두절 황혜진 기자
황혜진 기자 2018-03-06 09:48:06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3월 6일 스포츠경향은 강성훈이 지난 2월 지인 A씨에게 1억4,000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소장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2010년 11월 A씨에게 일본 공연이 무산돼 그 수익을 대신할 돈이 필요하다며 수 차례에 걸쳐 1억4,220만원을 빌렸다. A씨는 강성훈과 함께 살던 또 다른 지인 B씨의 통장과 강성훈의 통장에 돈을 나눠 보냈지만 강성훈은 이후 A씨 연락을 피하며 빚을 변제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뉴스엔은 이와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해 6일 오전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두절 상태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건 이번이 7번째다. 2011년 처음 불거진 사기 혐의(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2013년 9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3년 다른 사람들로부터 추가로 4건의 고소를 당했으나 2015년 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강성훈은 2015년 1월 'tvN '택시'에 출연해 "한류콘서트가 한창 붐일 때 일본에 유치하려는 과정에 내가 주관, 대표직이었다. 그런데 투자하기로 한 회사가 잔금을 치르기로 한 날 약정을 어겼다. 난 돈을 융통 받았는데 갚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난 돈을 채권자 A씨에게 갚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실 채권자들이 더 있었다. 그 사람들에게 돈이 지급이 되지 않고 횡령해버렸다. 그러다보니 뒤에 있던 사람들이 내가 연예인이다 보니 고소하려고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2015년 3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는 “친구와 함께 사업하려다 채권자들과 입장 차이 때문에 공방을 벌이게 됐다. 오랜 시간 싸운 끝에 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5년 4월 사채업자 C씨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같은 해 8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강성훈이 C씨를 상대로 7억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성훈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직후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돈을 다 갚았는데 중간 전달자가 그 돈을 횡령해 실 채권자들이 날 고소했다"고 밝혔다.

강성훈이 속한 젝스키스는 지난 1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최근 신곡 작업에



돌입, 컴백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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