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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LB ‘시즌 중 트레이드’ 후보는?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3-06 06:00:01


[뉴스엔 안형준 기자]

시즌 중 팀을 옮길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

메이저리그는 2018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스프링캠프가 2월 소집됐고 메이저리그 구단들 간 시범경기도 막을 올렸다.

아직 많은 선수들이 미계약자 신분으로 남아있을 만큼 오프시즌 FA 시장은 얼어붙었지만 각 팀들은 나름의 보강을 실시했다. 캠프 기간 중에도 전력보강 소식은 계속 들려올 전망이다.
전력보강은 시즌 중에도 계속된다. 특히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각 팀들은 올시즌 성적과 미래를 모두 계산해 트레이드를 실시한다. MLB.com은 3월 5일(한국시간) 2018시즌 중 팀을 옮길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꼽았다.

MLB.com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잭 브리튼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트레이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선수'로 선정했다. 2018시즌이 종료되면 FA 자격을 얻는 브리튼인 만큼 볼티모어는 미래를 브래드 브락에게 맡기고 브리튼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트레이드를 위해서는 브리튼의 건강이 전제돼야 한다.

MLB.com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알렉스 콜로메, 마이애미 말린스의 J.T. 리얼무토, 마이애미의 댄 스트레일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호세 이글레시아스도 브리튼과 함께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선수'로 분류했다.

과연 마이애미가 리얼무토와 스트레일리를 어디로 어떻게 트레이드할지도 관심사다. 콜로메는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 디트로이트는 모든 선수를 트레이드 대상자로 분류해놓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둥지를 옮긴 앤드류 매커친과 볼티모어의 스타 매니 마차도는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분류됐다. 새 팀에서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매커친이지만 FA를 앞두고 있는 만큼 팀 성적에 따라 동행은 짧아질 수도 있다.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던 마차도는 볼티모어가 포스트시즌 가시권에 진입하거나 시즌 중 연장계약에 극적으로 합의하지 않는다면 시장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조시 도날드슨, 탬파베이의 크리스 아처, 케빈 키어마이어도 매커친, 마차도와 함께 가능성 있는 선수로 선정됐다. 도날드슨은 마차도와 같은 상황이고 아처는 콜로메와 마찬가지로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팀이 탐낼 수 있는 선수다. 키어마이어는 2022년까지 4,73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만큼 구단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좋은 제안이 온다면 거절할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

MLB.com은 브라이언 도저(MIN), 찰리 블랙몬(COL), A.J. 폴락(ARI), 앤드류 밀러(CLE), 마이클 브랜틀리(CLE)를 마지막 그룹으로 묶었다. 이들은 2018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선수들. 소속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질 경우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미네소타와 콜로라도, 애리조나, 클리블랜드는 모두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올랐던 팀들이다.(자료사진=왼쪽부터 잭 브리튼, J.T



. 리얼무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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