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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연장전서 토마스 꺾고 4년8개월만에 우승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3-05 09:12:25


[뉴스엔 주미희 기자]

필 미켈슨이 4년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필 미켈슨(48 미국)은 3월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3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한화 약 107억 원) 최종 4라운드서 연장 접전 끝에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필 미켈슨
▲ 필 미켈슨
2013년 7월 'US 오픈' 이후 4년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미켈슨은 투어 통산 43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70만 달러(한화 약 18억3,000만 원).

토마스는 18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낚으며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서 경기를 마치고 최종 라운드가 끝나길 기다렸다. 하지만 미켈슨이 15,16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최종합계 1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만들었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17번 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토마스의 티샷이 그린을 넘겼고 두 번째 샷 마저 다소 짧았다. 반면 미켈슨은 티샷을 핀쪽으로 안전하게 보냈고 버디 퍼트도 핀 옆에 바짝 붙여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마스의 파 퍼트가 빗나갔고 미켈슨의 파 퍼트는 홀 컵에 떨어지면서, 미켈슨의 우승이 확정됐다.(사진=필 미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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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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