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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유앤비X유니티 4월 정식 데뷔, 목표는 음원차트-음악방송 1위(종합) 황혜진 기자
황혜진 기자 2018-03-03 14:27:02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보이그룹 유앤비(필독, 준, 의진, 고호정,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과 걸그룹 유니티(우희,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지엔, 이수지)가 희망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

유앤비, 유니티는 3월 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각 오후 4시, 8시 단독 팬미팅 'THANKS TO FANMEETING(땡스 투 팬미팅)' 개최를 앞둔 가운데 취재진을 만나 팬미팅에 임하는 각오,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유앤비/뉴스엔DB
▲ 유앤비/뉴스엔DB
유니티/뉴스엔DB
▲ 유니티/뉴스엔DB
유앤비, 유니티는 지난 24일 막을 내린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유닛'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기존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실력만큼 주목받지 못 했던 이들은 '더 유닛'에 출전, 5개월여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식 데뷔라는 꿈을 이뤘다. 당초 남자팀은 유닛B, 여자팀은 유닛G라는 타이틀로 서바이벌에 임했지만 데뷔가 확정된 후 각각 유앤비(UNB), 유니티(UNI.T)라는 정식 팀명을 달게 됐다.

데뷔에 앞서 리더도 확정, 대중 앞에 나서기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유앤비의 리더는 그룹 빅스타 멤버로 활동해온 필독, 유니티의 리더는 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로 결정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유니티는 파이널 앨범 곡인 ‘팅(Ting)’, ‘유 앤 아이(You&I)’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의진은 "우선 오늘 팬미팅을 하게 돼 아직까지 실감이 크게 나진 않는다. 항상 경연을 해왔던 기분이다. 항상 뭔가를 준비해 보여드렸기에 그렇게 열심히 잘 준비해 보여드리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보다 잘 맞는다. 대기실에서도 깔깔대며 웃고 왁자지껄하다. 앞으로 유니티로 활동하며 정말 재밌고 기대되고 색깔이 많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예빈은 "오늘 새롭게 다시 한 번 데뷔하는 기분이라 처음 데뷔했을 때의 설렘이 느껴지는 것 같다. 데뷔하고 첫 팬미팅을 하는 거니까 멤버들과 함께 음원 차트 1위도, 음악 방송 1위도 해보고 싶은 각오가 있다"고 밝혔다.

앤씨아는 "여러 명이 무대하는 것도, 큰 자리에서 팬미팅하는 것도 처음이라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된다. 걱정이 되는 만큼 기대도 많이 된다. 사실 난 솔로로 더 오랜 생활을 했기에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 때문에 나도 나름대로 고민이 많다. 그래서 열심히 묻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조는 "난 팬미팅이라는 걸 5년 만에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 얼마나 오래할지 미정이긴 하지만 팀원들이 마음에 들어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다. 1위 꼭 해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현주는 "이 시작을 발판 삼아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팀이 정말 1등 했으면 좋겠다. 팀워크가 정말 좋다. 다 재밌고 연습하는 내내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양지원은 "이렇게 많은 동생들과 생활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한 번씩 활동했던 친구들이라 그런지 동생인데도 어른스럽다. 활동할 때도 떼쓰는 친구들도 없고 다 경험자답게 너무 착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다. 난 항상 매일 매일 즐겁고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옷에 맞는 무대, 앨범으로 찾아뵐테니 기대해주시고 나도 열심히 하겠다"고 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희는 "우리 앨범은 한 4월 말쯤 나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그리고 사실 우리가 멤버들의 말처럼 다른 장르로 일을 해왔다보니까 뭉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걱정도 하긴 했다. 프로그램을 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매력도 알게 되고 어떤 걸 잘하고 못하는지 장단점도 다 알게 됐다. 그게 우리의 제일 장점이 된 것 같다. 더 멋있는 무대와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엔은 "우리 멤버들이 성격도 좋고 실력도 좋아 마음에 든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수지는 "우리 팀이 잘 꾸려진 것 같아 항상 뿌듯하고 든든하다. 이렇게 무대에 같이 설 수 있게 해준 스태프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떤 콘셉트를 하고 무대를 할지 스스로도 기대가 된다. 자신이 있다. 앞으로 활동하는 것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유앤비는 '끌어줘', '댄싱 위드 더 데빌(Dancing With The Devil)' 무대를 펼쳤다.

마르코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하게 된 각오에 대해 "경연 떄보다 떨린데 더 부담감을 갖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지한솔은 "이렇게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유앤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더 필독은 "우리가 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건 팬분들과 유닛 메이커분들 덕분이다. 화면 대 화면으로 만나는 것보다 이렇게 같이 눈 마주보며 서로 즐기고 싶다. 첫 팬미팅이 너무 뜻깊다. 좀 많이 설레고 신인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오늘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고호정은 "다른 환경, 팀에서 활동하다 이렇게 뭉쳤는데 '더 유닛'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합을 맞춰본 경험도 있고 다들 팀을 해봤던 친구들도 있어 합은 금방 맞춰질 것 같다. 팬미팅을 시작으로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설레고 재밌을 것 같다. 좀 더 열심히 해 좀 더 큰 무대에도 섰으면 좋겠다. 우리가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꽃길만 걷겠다"고 말했다.

준은 "유닛 메이커분들이 우리 9명을 선택해주고 처음 찾아뵙는 자리인 만큼 우리도 부담감을 갖고 연습에 임했다. 막상 당일이 되니까 멤버들 컨디션도 좋아보여 속으로 굉장히 기뻤다. 5개월이란 시간동안 함께했지만 아직 서로를 잘 알지는 못 한다.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그게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의진은 "사실 팬미팅을 시작으로 유앤비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사실 감회가 새롭다. 더 책임감 있게 되고 사랑을 받은 9명이 뽑힌 만큼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멤버들끼리 대화를 통해 단합이 잘되고 있다. 우리가 장난이 굉장히 많다. 형들과 막내 나이차가 좀 있는데 장난칠 때 스스럼 없이 받아주고 불편함 없는 분위기 자체가 단합 요인이 되지 않나 싶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찬은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빠른 시일 내 생겨 너무 영광이다. 뽑아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내 욕심이다. 이렇게 뽑힌 9명이 함께 앞으로 사이가 좋다는 걸 거짓 없이 다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도 그렇게 보여드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원은 "난 기존에 있었던 팀(매드타운)으로 데뷔했지만 아쉽게 해체하게 돼 '더 유닛'에 나오게 됐다. 힘들게 잡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창피하지 않게 더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중은 "형들과 함께 더 열심히 하고 더 한발짝 나아가 이것보다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앤비로서 꿈꾸는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의진은 "우리가 사실 꿈이 많다. 음악 프로그램 1등, 차트 인, 좋은 큰 무대에 서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시작은 유앤비라는 그룹 자체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인정받은 이후 그 다음에 천천히 우리 목표를 이뤄갈 생각이다"며 "마지막 목표라면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많은 분들이 환호해줄 수 있는 큰 무대를 만들어보는 게 최종 목표이지 않을까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앤비, 유앤티는 오는 4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들은 2월 24일 스페셜 방송일을 기점으로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해당 기간 내 원 그룹 활동 병행은 불가능하다. 7개월 이후 새로운 6개월 기간 중 서로가 협의된 35일은 다시 유니티, 유앤비 멤버로 활동하고 그 이외의



기간에는 원 그룹 활동도 허용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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