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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HSBC 3R 공동 5위 점프..넬리 코다 단독 선두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3-03 15:41:39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센토사(싱가포르)=사진 표명중 기자]

고진영이 HSBC 챔피언십 3라운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넬리 코다는 언니에 이어 LPGA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23 하이트진로)은 3월3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18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6억2,000만 원)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고진영
▲ 고진영
넬리 코다
▲ 넬리 코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선두 넬리 코다(미국)에 5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67년 만의 데뷔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던 고진영은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공동 7위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 3연속 톱 10에 오를 좋은 기회를 맞았다.

고진영은 이날 페어웨이 100%(14/14), 그린 적중률 약 88.9%(16/18), 퍼트 수 30개를 기록하며 물에 오른 샷 감을 선보였다.

고진영은 1번 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남은 홀에서 버디만 6개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주 혼다 LPGA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다의 동생인 넬리 코다는 이날 무려 7타를 줄인 끝에 15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2017시즌 루키로 데뷔한 넬리는 아직 LPGA 우승이 없다.

스트레칭 후 졸다가 어금니가 조금 부러지는 사고를 겪은 다니엘 강(미국)은 코다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1타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공동 3위(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수직 상승했다. 호주 교포 이민지와 동타.

이외에도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자 제시카 코다(미국), 미셸 위(미국)가 고진영과 동타로 공동 5위(10언더파 206타)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이 대회 챔피언 장하나는 신지은과 함께 공동 9위(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LPGA 3관왕 박성현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이고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펑샨샨(중국)은 5언더파 공동 22위.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르고 있는 박인비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고 공동 30위(3언더파 213타)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2위 렉시 톰슨(미국)은 이븐파 공동 43위로 부진했다.(사진=위부터 고진영



, 넬리 코다)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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