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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최명길 개입에 박하나-왕빛나 갈등폭발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3-01 20:32:38


최명길의 개입이 박하나 왕빛나 사이 갈등을 키웠다.

3월 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4회 (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금영숙(최명길 분)은 딸 홍세연(박하나 분)을 바로 퇴원시켰다.

홍세연은 병원에서 은경혜(왕빛나 분)와 마주쳤고 은경혜가 백화점에서 사간 가방을 기억하고 말을 건넸다. 은경혜는 홍세연이 제 가방을 기억하고 있다는 데 반색했다. 은경혜 남편 장명환(한상진 분)이 자신이 강도를 당했다고 거짓말한 데 대한 반박 증거를 찾은 덕분.
은경혜는 홍세연에게 “진술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홍세연이 진술을 약속하자 “매장일 미안했다.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홍세연은 은경혜의 말에 내심 감격했다. 하지만 이어 홍세연 모친 금영숙(최명길 분)이 병원을 찾아와 홍세연의 퇴원을 재촉했다. 홍세연은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채로 모친의 손에 끌려 나갔다.

그 시각 은경혜는 남편 장명환과 싸움 끝에 “내 말이 맞는다는 걸 증명해줄 사람이 있다”며 홍세연의 병실을 찾아갔다. 홍세연이 퇴원한 사실을 알고 장명환은 은경혜를 더 무시했고, 그날 밤 은경혜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 하다가 깨어나 “날 가지고 놀아? 나쁜 것, 가만 안 둬”라며 홍세연을 향한 복수를 결심했다.

같은 시각 금영숙은 홍세연에게 다시는 은경혜를 만나지 말라고 엄포를 놨고, 다음 날 은경혜는 퇴원하자마자 홍세연이 일하는 매장으로 찾아갔다. 은경혜는 홍세연에게 30분 동안 옷을 들고 서 있게 하며 인간 옷걸이 취급했다. 막 퇴원한 홍세연에게 죽 배달을 온 동생 홍강희(김지성 분)가 그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홍강희는 은경혜를 알아보고 “동화책 보면 까치도 은혜 갚던데. 고맙다고 비싼 병실 잡아줄 때는 언제고”라며 독설했고, 당황한 은경혜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이 또라이, 어디를 도망가? 빨리 우리 언니에게 사과해!”라고 악썼다. 이에 은경혜가 돌아와 홍강희를 때리려 하자 홍세연이 막으며 갈등 폭발했다. (사진=KBS 2TV ‘인형의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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